감각통합은 스스로의 몸 안에서부터(내부)의 감각과 환경으로부터(외부)감각을 느끼고, 조직하고, 반응하는 것을 통해 자신과 환경을 이해하는 과정입니다. 감각통합의 과정에 이상이 있는 경우 중주신경계인 뇌는 감각신호들을 분석하고 조직화하며 연계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결과적으로 아동은 내부와 외부로부터의 감각정보에 대해 일관되고 의미있게 반응할 수 없게 됩니다.
이런 어려움을 가진 아이들은 지나치게 민감하거나 둔감합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아동의 일상생활과 기능, 행동 및 전반적인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감각통합치료는 개별아동에게 적합한 전정감각, 고유수용성감각, 촉각의 통합적인 활동을 통해 뇌를 활성화 하고 뇌의 기능이 조직화되는 것을 촉진시키는 과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하여 아동이 보다 적응된 행동과 발달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감각통합치료적용대상
- 감각통합기능장애의 증상이 심한 아동
- 자신의 몸을 또래만큼 적절히, 민첩하게 사용하지 못하는 아동
- 주변환경에서 오는 자극에 심하게 민감하거나 둔감한 아동
- 촉각자극 및 관련활동에 민감하거나 둔감한 아동
- 신체의 움직임, 자세가 또래에 비하여 엉성한 아동
- 머리의 위치 변화가 있는 활동에 민감하거나 둔감한 아동
- 하루 중 활동이나 감정에 기복이 큰 아동
- 빨기 - 삼키기 - 숨쉬기의 조화가 부족한 아동
- 구강운동 능력이 부족한 아동
- 구강 장난감을 잘 가지고 놀지 못하는 아동
- 얕은 호흡만 하는 아동
- 얕은 호흡만 하는 아동
- 자세가 나쁜 아동
- 식사시간에 숟가락, 젓가락, 포크 등을 적절히 사용하지 못하는 아동
- 옷을 입고 벗는 활동을 또래만큼 잘하지 못하는 아동
- 세수나 양치하는 것을 적절하게 하지 못하는 아동
- 전반적인 신체의 움직임이나 도구를 사용하는 움직임이 둔한 아동
- 필기도구를 잘 조작 하지 못하는 학령전기 아동
- 글자의 방향이 틀리는 학령전기 및 학령기 아동
- 너무 진하게 또는 너무 흐리게 글씨를 쓰는 아동
- 알림장의 내용을 다 써오지 못하는 학령기 아동
- 글자를 알아볼 수 없도록 쓰는 학령기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