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린이들을 사랑으로 보살피겠습니다.

저희 혜인아동청소년발달센터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학교 다닐적 한 교수님께서 “교육은 신앙이다” 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종교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아이들은 누구나 클 준비가 되어있고 주변사람들이 올바른 눈과 마음으로 지켜봐 준다면 어떠한 문제를 가진 아이라도 자랄 수 있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임상에 나온지 26년…
아이들을 치료하면서 언제나 마음속에 남아 있던 말씀, 아이들과 만나는 매 순간마다 그 말씀을 다시 한번 되새겨 봅니다.
그리고 몇가지 바램을 적어봅니다.

정직하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치료사가 되길
마음으로 보듬어 안을수 있는 치료사가 되길
경솔한 행동과 말을 하지 않는 치료사가 되길
아이들의 미래를 볼 수 있는 혜안을 가지길
“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이 행복해 지도록 노력하길